[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빅맨' 최다니엘, 가짜 형 강지환에 "그동안은 즐겨" 섬뜩
12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빅맨'에서는 강동석(최다니엘 분)이 본격적으로 등장해 김지혁(강지환 분)을 무너뜨릴 계획을 세우며 극적 긴장감을 더해갔다.
자신에게 되돌아올 위험을 모른 채 동생 동석을 도울 수 있음에 기뻐하던 지혁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동석은 영어를 못하는 지혁 앞에서 "그동안은 즐겨. 네가 이런 인생 언제 한 번 살아 보겠냐"라며 조롱했지만 아무 것도 모르는 지혁은 행복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섬뜩하게 했다.
'빅맨'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은 "빅맨, 최다니엘 나오니까 재밌네" "빅맨, 근데 강지환 연기는 좀 식상" "빅맨, 강지환 이야기는 판타지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