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방과후·무상통학·학교시설 등 지원 "
양 예비후보는 이날 “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와 자치단체, 기업체를 줄기차게 찾아가 협조를 구하는 것은 물론 기부하는 기업이나 시민들을 ‘명예의 전당’(가칭)에 헌액하는 등 임기내에 반드시 목표액을 달성하겠다”며 “철저한 관리·감독, 엄격한 정관과 규정, 상시적인 감사 등을 통해 재단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예비후보는 “세월호 희생자들께 머리 숙여 애도의 뜻을 표하고, 가족들께 절절한 위로를 전한다”며 “모든 판단과 결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안전문화’가 뿌리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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