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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욱 해경 국장 "구원파 신도였던 건 맞지만 유 회장과는…"

최종수정 2014.05.01 11:03 기사입력 2014.05.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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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욱 해경 정보수사국장.(출처: TV조선 뉴스쇼 '판' 방송화면 캡처)

▲이용욱 해경 정보수사국장.(출처: TV조선 뉴스쇼 '판'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용욱 해경 국장 "구원파 신도였던 건 맞지만 유 회장과는…"

이용욱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장이 '유병언 키즈'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나섰다.
지난 30일 TV 조선 "이용욱 정보수사국장은 세월호 침몰 사건 초기 수사를 지휘했고, 해경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구원파 신도였다"고 보도했다.

이에 논란이 일자 이 국장은 1일 새벽 진도구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991년부터 7년 동안 세모그룹에서 일하며 10년 넘게 구원파 신도였던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이 국장은 "유 전 회장에게 장학금이나 등록금을 받아 박사 학위 논문을 쓴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세모그룹을 퇴사하고 같은 해 해경으로 특채되는 과정에 유 전 회장이 개입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또한 이 국장은 사고 초기 수사 지휘에 관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당시 서해해경청 안전총괄부장이 수사본부장이었으며, 자신은 수사에 관여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한편 해경 측은 "현재 진행 중인 수사 관련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필요하다면 이용욱 국장의 보직이동과 자체조사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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