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해운은 5월 만기 예정인 공모사채 일부를 차환하기 위해 원화 사모사채를 발행했다.
SK해운 관계자는 "원가가 보상되는 장기수송계약에 투입되는 고가의 선박투자로 인해 장부상 부채비율이 높아 보이는 측면이 있다"며 "시장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차입보다는 다양한 방법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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