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2분기에는) UHD TV의 경우 보급형 라인업 확대와 차별화 제품인 커브드 패널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역점을 둘 것"이라며 "OLED 부문의 경우 하이엔드 스마트폰에서 미드엔드 중심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웨어러블 제품인 스마트 워치 등으로도 제품군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하반기에는 차별화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차별화된 초고해상도 제품을 출시하고 스마트 워치 등 웨어러블 시장에 적극 대처하겠다"며 "LCD, OLED 부문에서 모두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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