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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구조팀 "손가락 골절된 시신들은 필사적인 탈출 하기 위해…"

최종수정 2014.04.22 11:30 기사입력 2014.04.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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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적인 탈출로 손가락 골절된 시신도 있었다.

▲필사적인 탈출로 손가락 골절된 시신도 있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월호 침몰 엿새째인 21일, 진도군 사고해역의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외국인 승객 3명을 포함한 29명의 시신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대다수 시신의 손가락이 골절됐다고 증언했다.

합동구조팀은 이날 승객들이 머무르는 선체 3층과 4층에 진입 시도 끝에 오후늦은 시간 선미 부분 3개 객실에서 시신 13구, 3층 라운지에서 10구의 시신을 발견했다.

이 중에는 러시아인 학생 세르코프군과 중국 국적의 조선족 이도남씨,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리시앙하오씨 등 외국인 추정 시신 3구도 포함됐다.

구조팀은 "발견한 시신 중에는 손가락이 골절된 시신을 비롯해 훼손된 시신도 다수 발견됐다"고 말했다.

일부 승객이 선체 격실 탈출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신체 훼손이 이뤄진 것으로 구조팀은 추측했다.
21일 오전 11시기준으로 세월호 탑승객 476명 중 사망자는 104명, 실종자는 198명, 구조자는 174명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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