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5월 새 미니앨범 발표… '기대감 UP'

▲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오는 거미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가수 거미가 돌아온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5일 "거미가 오는 5월 초, 미니앨범을 통해 컴백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발매한 미니앨범 '러브리스(Loveless)' 이후 4년만의 신보다. 오는 6월7일에는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솔로 콘서트도 개최한다.

그간 섬세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자신만의 색깔을 표현해 낸 거미는 이번 앨범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옷을 입는다. 그는 '봄날 듣기 좋은 명반'을 들려드리겠다는 각오다.

거미는 "가장 행복하고 밝은 5월인 만큼 공감 가는 가사와 귀를 즐겁게 하는 음악들로 찾아뵙고 싶다. 오랜만에 앨범을 내는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