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승용 의원 37.6%, 이낙연 의원 33.9%, 이석형 전 군수 16.7% 순”
동양뉴스통신의 9일 보도에 따르면 피플 커뮤니케이션의 여론조사 결과,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주승용 의원은 37.6%의 지지를 얻어 이낙연 의원(33.9%)을 앞서며 선두를 달렸다. 이석형 전 함평군수는 16.7%를 기록했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1.8%였다.
서남권(목포, 무안, 신안, 영암, 진도, 해남)은 이낙연 의원(36.3%), 주승용 의원(28.1%), 이석형 전 군수(22.6%) 순이었으며, 광주근교권(나주, 담양, 곡성, 화순, 함평, 영광, 장성)은 이낙연 의원(42.1%), 주승용 의원(24.9%), 이석형 전 군수(20.1%)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피플 커뮤니케이션이 지난 6~7일 전남도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3천명을 대상으로 무작위추출 유선전화(RDD) 방식에 의해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79%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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