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MBC 주말드라마 '호텔킹'(극본 조은정, 연출 김대진 장준호)이 '정도전'을 꺾지 못하고 아쉬운 2위를 차지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호텔킹'은 10.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모네(이다해 분)와 차재완(이동욱 분)의 호텔 경영권을 차지하기 위한 대립이 그려졌다.
아다해는 방송에서 이동욱과 신경전을 위해 철없고 생각 없는 문제아 재벌2세로 속마음을 포장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이다해 특유의 식상한 표정과 억지스러운 캐릭터 해석은 아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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