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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서암~고정'구간 2.9㎞ 5년만에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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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이영규 기자]경기도가 551억원을 투입해 김포 서암~고정간 2.9㎞를 31일 오전 9시를 기해 개통했다. 2009년 4월 공사에 들어간 지 꼭 5년만이다. 도는 이번 도로구간 완공으로 연간 20억원 안팎의 물류비용 절감이 기대된다는 입장이다.

경기도건설본부는 김포시 통진읍 도사리에서 고정리 남북을 연결하는 지방도 355호선 '서암~고정'간 도로 총연장 2.998km(4차선)에 대해 31일 오전 9시를 기해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09년 4월 착공 후 5년간 총 551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됐다. 도는 이 도로 개통으로 고정리에서 마송리까지의 통행시간이 단축되고 연간 물류비용만 20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서암~고정간 도로확포장공사 개통으로 김포시 관내 지역 간 연결 및 인근 광역시인 서울시 및 인천시로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그동안 군사보호구역 등으로 낙후됐던 김포시 북부지역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도 건설본부는 김포지역의 지역 간 연계강화를 위해 누산~운양 등 2개 사업에 386억원을 추가로 투입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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