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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시화호 인공섬서 40대男 머리 없는 시신 발견…위치는?

최종수정 2014.03.28 14:36 기사입력 2014.03.2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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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인공섬.(출처: MBC 뉴스 보도 캡처)

▲안산 인공섬.(출처: MBC 뉴스 보도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섬에서 40대 남성의 머리 없는 시신이 발견됐다.

27일 평택해양경찰서는 "26일 오전 10시께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 인공섬 4공구 건설현장 부근 해안가 돌덩이 주위에서 우모(42)씨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우씨는 발견 당시 머리가 절단된 채 파란색 점퍼와 검은색 바지를 입고 있었다. 시신은 하늘을 향해 누워 있었으며 하반신은 바닷물에 잠겨 있었고 잘려나간 머리는 발견되지 않았다.

현장에서 우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지갑과 휴대전화,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시신의 지문을 채취해 우씨의 신원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신은 당일 건설현장 근로자가 처음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안산단원경찰서는 바다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판단하고 해경에 사건을 인계했다.
경찰 조사 결과 우씨는 지난해 8월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우씨의 가족은 2개월 뒤인 10월 미귀가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절단 원인을 알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타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하고 있다.

안산 인공섬의 사고의혹에 네티즌은 "안산 인공섬, 머리가 없는 시신이?" "안산 인공섬, 어떻게 이런 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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