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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록 회장 "신뢰받는 금융으로 거듭날 것"…KB금융 정기주총

최종수정 2014.03.28 10:33 기사입력 2014.03.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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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보수한도 25억, 전년비 50% 줄어…배당금 주당 500원

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

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KB금융지주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제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 선임의 건과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신임 사외이사로는 조재호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와 김명직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장, 신성환 홍익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를 선임했다. 이경재ㆍ김영진ㆍ황건호ㆍ이종천ㆍ고승의 사외이사는 중임됐다.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신성환ㆍ이경재ㆍ김영진ㆍ이종천ㆍ고승의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은 "연초에 발생한 고객정보 유출 사고는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금융기관에서 절대로 발생해선 안되는 일이었다"며 "책임을 통감하고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구축해 신뢰받는 금융그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기본에 충실하고 우량대출 중심의 성장과 잠재적 위험자산에 대한 선제적 관리 강화, 해외 사업장 리스크 관리 철저, 영업현장의 경쟁력 강화 등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B금융그룹은 지난해 총자산이 전년대비 6조871억원 증가한 291조8382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대출채권은 219조14억원으로 전년대비 5조3566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683억원 감소한 3조4706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4705억원 감소한 1조2605억원을 달성했다.

배당금은 주당 500원이다. 사외이사 수는 지난해 13명에서 올해 10명으로 감소했다. 이사 연간보수한도는 50억원에서 25억원으로 50% 줄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개 사업연도 외부감사인으로는 '삼일회계법인'을 선임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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