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교섭단체대표 연설자로는 다음달 1일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2일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나선다. 정 대변인은 "전병원 원내대표의 제안으로 안 대표가 수락해 이번 대표연설에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대정부 질문은 다음달 3일부터 8일까지 각 분야별로 4일씩 진행된다. 분야는 정치(3일), 외교·통일·안보(4일), 경제(7일), 교육·사회·문화(8일)다. 질문 의원 수는 총 10명으로 새누리당 5명, 새정치민주연합 4명, 비교섭단체 1명이 배정됐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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