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카페 조성 등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 공모
구로구,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펼쳐...층간소음 줄이기, 공동육아, 옥상텃밭, 북카페 등 공동체 사업 31일까지 신청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공모를 통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구로구는 이웃과 소통 활성화로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20가구 이상 거주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지정공모와 자유공모로 나눠 진행되며, 총 1억8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지정공모는 ▲아파트 관리비 및 에너지 절감 ▲층간소음 줄이기 ▲협동조합 결성, 운영 ▲아파트 주민학교 ▲생활 공유(공유서가, 빈방공유, 공동육아, 공구도서관, 카 쉐어링 등) 등 내용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정공모에 선정된 아파트에는 총 1억1000만원의 예산 범위 안에서 10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정해진 사업 내에서는 두 개 이상 진행도 가능하다.
자유공모는 옥상텃밭 만들기, 북카페 조성, 친환경 생활 등 주민화합을 위해 진행되는 모든 사업이다. 단, 일회성 행사 위주의 사업은 제외다.
지원 금액은 아파트 당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다. 총 지원예산은 7000만원. 역시 두 개 이상 사업도 진행 가능하다.
구로구는 31일까지 구청 주택과를 통해 1차 공모 접수를 받는다. 공모 대상자는 20가구 이상 아파트의 입주자대표회의, 공동체 활성화 단체, 관리주체 공동명의다. 임대아파트와 비의무관리단지(150가구 미만)도 신청할 수 있다.
지정공모에 해당되는 사업을 자유공모로 신청할 수 있지만 지정공모와 자유공모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구는 4월 중 서면심사와 현장 심사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 확인 후 최종 지원할 아파트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1차 공모 종료 후에 예산 잔여 한도 내에서 수시로 추가 접수도 받는다.
구로구 주택과 860-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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