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널링 서비스는 2014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3월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네이버 아이디를 보유한 이용자라면 별도의 가입 없이 MVP 베이스볼 온라인을 즐길 수 있다.
홍창선 네이버 게임팀장은 “이번 채널링 계약으로, 이용자들은 네이버에서도 EA의 명작 스포츠게임 MVP 베이스볼 온라인을 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네이버 게임은 앞으로 개발사들에게는 더욱 효과적인 채널링 플랫폼으로, 이용자들에게는 더욱 다양하고 우수한 게임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석 엔트리브소프트 라이브사업실장은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의 채널링 서비스는 MVP 베이스볼 온라인에 있어 보다 폭넓은 유저층을 확보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라며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양사의 전략적인 협업은 물론, 엔트리브소프트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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