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볼보자동차코리아는 새 브랜드 캠페인 '안전을 넘어(Beyond Safety)'를 3월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안전을 넘어 새로운 가치들을 조명한다는 것이 핵심 메시지다. 첨단의 능동적 안전, 드라이빙 퍼포먼스, 스칸디나비안 럭셔리 등 3가지 프리미엄 가치가 핵심이다.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관련 전 모델 1등급 연비의 D2라인업을 이달 출시한 볼보자동차는 향후 드라이브-이(Drive-E)로 불리게 될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혁신적인 주행 성능을 갖출 예정이다.
볼보는 스칸디나비안 럭셔리 이미지에 맞게 다음달 인스크립션(Inscription) 트림을 출시한다. 인스크립션은 수공 제품 등에 새겨지는 표식을 의미하는 것으로 북유럽의 디자인과 스웨덴의 장인 정신을 표현한다.
김철호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안전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조명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볼보자동차의 프리미엄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전달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첨단의 안전과 더불어, 드라이빙 퍼포먼스, 스칸디나비안 럭셔리를 이야기하지만 결국 사람이라는 볼보자동차의 핵심 가치로 귀결되는 것은 변함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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