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11개 반 76명의 인원을 투입해 도내 31개 시ㆍ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11일과 '화이트데이'인 14일에는 청소년들이 많이 몰리는 번화가를 중심으로 주ㆍ야간 단속을 병행한다.
윤승노 도 특사경 단장은 "청소년 대상 학교주변 유해업소에 대해서는 단발적,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단속을 벌여 도민과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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