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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수협 ‘해남김’지리적 표시 등록 확정

최종수정 2014.02.27 10:38 기사입력 2014.02.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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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화·차별화로 어촌 소득증가와 지역경제 발전 이바지 할 것"

[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해남군수협(조합장 김성주)이 최근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으로부터 ‘해남김지리적표시제 등록’ 승인을 받았다.

해남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중에 고구마, 배추는 지리적표시제가 등록된 상태이지만 수산물의 지리적표시 등록은 해남김이 처음이다.

이러한 지리적표시제는 농수산물이나 농수산가공품의 품질이나 명성이 지리적 특성에 근거를 두고 있는 상품임을 알리는 것으로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에 규정돼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지리적표시제의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보르도 포도주나 코냑 브랜드, '스카치 위스키' '아르덴 치즈' 등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보성녹차 등이 있다.
김성수 조합장은 “해남김의 지리적표시제 등록이 확정됨에 따라 우리 해남김이 다른 지역으로부터 지적재산권을 보호받게 되고 시장에서의 명품화·차별화로 어촌 소득증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땅끝해남김협회를 통해 자체품질기준을 마련하고 품질관리계획을 시행하여 김 생산어민과 김 건조공장이 품질향상에 노력함으로써 해남김의 브랜드화를 촉진 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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