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오게 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가치와 사랑의 위대함, 내 이웃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뜻함을 담아낸다. '왕가네 식구들' 후속으로 오는 22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삼화네트웍스는 1995년 KBS 주말연속극 ‘목욕탕집 남자들’을 시작으로 지금까지KBS와 주말극에 대한 인연이 깊다. 2004년 ‘부모님 전상서’ ’애정의 조건’, 2007년 ‘며느리 전성시대’ 2008년 ‘엄마가 뿔났다’ 2011년 ‘사랑을 믿어요’와 함께 ‘참 좋은 시절’까지 총 7편의 작품을 같이 진행했으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삼화네트웍스 관계자는 “이경희 작가와 김진원PD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 이은 2번째 호흡으로, 이번 드라마가 시청자를 감동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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