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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 다시 결별설…33살 연하 부인과 갈라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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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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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탤런트 유퉁이 아내와의 결별설에 휩싸였다.

유퉁은 5일 OBS '독특한 연예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내의 고향인 몽골에서 여론이 너무 악화돼 아내 상처가 너무 크다"며 "아내에게 '네 나라에서 편하게 아기 키우면서 지내라. 나는 앞으로 예술하며 혼자 살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아내가 아이는 자신이 키우겠다고 해서 그렇게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보도 직후 유퉁은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33살 연하의 몽골인 아내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25)과의 결별설을 부인했다. 유퉁은 "아내와 결별했다니 사실이 아니다"며 "딸의 수술이 잘 끝났고 아내의 비자도 만료돼 아내가 딸과 함께 고국인 몽골로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유퉁은 "몽골에서 태어나 자란 딸은 당연히 아내가 돌보는 게 맞다"며 "한국에서 홀로 지내고 있지만 앞으로도 몽골을 오가며 딸과 아내를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OBS와의 인터뷰와 정반대의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유퉁은 지난 해 8월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 씨와의 결혼을 하루 앞두고 식이 무산되는 아픔을 겪었지만 재결합을 선언하며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유퉁 결별설에 네티즌은 "유퉁, 안타깝다", "유퉁, 그래서 진실은 뭘까", "유퉁, 잘 해결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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