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알보젠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인 피터 케일(Peter Keil, Executive Vice President of Alvogen APAC)씨는 알보젠은 한국 내 지사인 근화제약에 투자를 지속적으로 할 것이며, 아시아 생산기지로 한국에 중점을 두는 기존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가고 있음을 밝혔다.
알보젠그룹 소속의 다국적 제약회사로 거듭난 근화제약은 앞으로 알보젠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적인 제약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근화제약 이주형 대표이사는 최근 직원들과의 만남에서 알보젠을 통해 세계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된데 대해 큰 기대를 표명한 바 있다.
이미 국제적인 명성을 가진 세계적인 제약회사 중 하나인, 액타비스 그룹(Actavis Grop)의 전임 CEO였던, 로버트 웨스만(Robert Wessman) 현 알보젠 그룹 CEO의 실전경험은 근화제약이 글로벌 제약회사로 도약하는 데 충분한 자양분이 되고 있다.
근화제약은 2013년 국내/외 제약분야에서만 20년이상의 풍부한 경험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이주형 현 대표이사를 선임한 이후, 국내 제약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진이 회사를 이끌고 있다.
2013년 근화제약의 매출은 만성적인 적자에서 벗어나는 한해였으며, 이런 괄목할만한 성장과 수익개선은 2014년 3월 공시를 통해 정확한 수치는 발표될 예정이다. 2014년 올해도 역시 근화제약 발전을 위한 알보젠의 기여는 계속될 예정이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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