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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중국 대련 진출 11개 기업과 업무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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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중국 대련 진출 11개 기업과 업무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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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인턴십, 기술교류, 글로벌 마케팅 등 에 공동 노력키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총장 김혁종) LINC 사업단은 21일 중국 대련 푸라마 호텔에서 이수관 기업지원센터장 등 관련 교수와 기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요녕성 대련에 진출해있는 세광전자유한공사 등 11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광주대 LINC 사업단 기업지원센터는 가족회사의 중국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1월에 대련에 중국사무소를 개설하였는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광주대와 11개 기업은 기술교류, 해외 인턴십, 제품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의 분야에서 상호 긴밀한 협력을 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 이후에 가족회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양측은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발전을 도모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코스모토 중국본부 최용수 상임고문은 “아주 시의 적절한 시기에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거대 중국 내수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산학이 공동 노력을 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세광전자유한공사 신동춘 총경리는 “대련 진출 기업 대부분이 인력수급에 애로를 겪고 있어서 광주대와 이 부분에서 산학협력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수관 기업지원센터장은 “여러 기업의 애기를 들어보니 광주대가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 가족기업의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대,중국 대련 진출 11개 기업과 업무협력 협약 체결 원본보기 아이콘

이번 방문단은 협약식에 앞서 국내 가족회사인 보해양조, 리안 대표 등과 광주대 관련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대 중국사무소 상설 전시장에 가족회사 제품을 전시를 하고 중국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

산학협력선도사업(LINC)을 2년차 실시하고 있는 광주대는 지역기업과의 상생발전하기 위해 애로기술지도, 경영 컨설팅, 공동기술 개발,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글로벌 인재 양성과 기업의 수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과 협력하여 글로벌 마케터 양성과정과 장보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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