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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메말랐던 주가에 탄력이<이트레이드證>

최종수정 2014.01.20 07:44 기사입력 2014.01.2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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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이트레이드증권은 20일 "올해는 아모레퍼시픽 에 있어 감익 마무리 이후 수익성 개선을 통한 이익 성장이 부각되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메말랐던 주가에 탄력이 생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0만원은 유지했다.

김혜미 애널리스트는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기저효과 반영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11.0 %, 영업이익 63.7% 증가할 전망"이라며 올해 실적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시각을 나타냈다.

최근 보도된 병행수입 허가는 새로운 이슈가 아니며 아모레퍼시픽보다 기존의 정식 수입 해외 업체에 영향력 행사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생필품의 주요한 이슈인 안전성 문제의 부각 측면에서 오히려 아모레퍼시픽에 긍정적일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봤다.

국내부문 중 방판쪽은 지난해 4분기 10% 수준의 역성장을 했을 것으로 봤다. 올해도 10% 미만의 역성장을 예상했다. 이에 따라 영업소 통폐합 및 무상판촉(샘플링) 축소로 비용 절감을 통해 영업이익률을 18~19%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

백화점 매출 성장은 백화점 채널 전반대비 선방할 것으로 내다봤다. 손실 매장 철수, 온라인화를 통한 기존 판촉 방법의 교체 등 백화점 이익률 훼손에 따라 수익성 회복노력이 어느 정도 결실을 볼 것이란 판단에서다.
면세점은 올해 국내 면세점 10% 중반, 해외 면세점은 30% 수준 성장을 예상했다.

중국쪽은 외형확대와 수익성 확보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마몽드(중국 내 매출 비중 40%) 점포 정리(약 500여개) 이슈는 올 상반기까지 반영될 전망이다. 지난해 4분기 중국 매출 성장률은 10%대로 둔화될 전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구조조정 비용이 여전히 발생하지만 3분 대비 4분기 축소로 지난해 4분기 중국 영업이익은 20억~30억원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올해는 중국 매출 성장 35%를 목표로 하고 있다. 품목별로는 라네즈 25%, 이니스프리 300%, 마몽드는 한자리 수 목표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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