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남원시가 2014년에도 시민들에게 전국 최상의 맑고 건강한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남원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함에 있어 맑고 깨끗한 물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시됨에 따라 시민들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상수도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농촌마을에 대하여는 소규모수도시설의 정비 및 긴급복구(총 34개소)에 833백 만 원을 투입하여 급수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관에 의한 녹물발생 등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작년부터 시행 중인 상수도관망 블록화시스템은 총 사업비 18,000백 만 원 중 올해 2,750백 만 원을 투입해 노후관 15km 정비를 목표로 추진한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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