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가수 양지원이 또래 친구들과의 정다운 사진을 공개했다.
양지원은 4일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걸스데이, 시크릿, 그리고 클라라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는 "지원군 또래친구들을 만나 수줍게 브이하고 찰칵. 지원군 수줍수줍"이라는 글을 남기도 했다.
양지원은 이날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아야야(A-Ya-Ya)'를 열창했다. 특히 그는 귓가를 자극하는 음색은 물론 귀여운 '미어캣' 포인트 안무로 관심을 모았다.
양지원은 일본에서 수년간 활동한 무대경험을 바탕으로 감춰줬던 끼와 댄스실력을 선보이며 '트로트 신동'다운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장윤정표 네오트로트를 만든 트렌드리더 임강현 작곡가의 작품으로 눈길을 끈다. 아이돌 가수를 연상케 하는 신세대 양지원표 슈가 트로트 '아야야'로 다시금 트로트 열풍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양지원을 비롯해 동방신기, 걸스데이, 용준형, 시크릿, 빅스, 혜이니, 와썹, 다이아트리, 신재, 블레이디, 소냐, 윤한, LPG, 히스토리, 하우스룰즈, 팀버 등이 출연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