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영세 화물운전자 화물정보망 시범운영 실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화물운전자복지재단, 3월말까지 시범운영후 본격서비스 예정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국토교통부는 영세 화물운전자가 온라인으로 실시간 직거래를 할 수 있는 화물운전자복지재단의 화물정보망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이날부터 내년 3월말까지 실시되며 일반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등 3개 물류 관련 연합회 등이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영세운전자 화물정보망은 일정한 조건을 갖추면 누구나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플랫폼 기능이 도입된 개방형, 공공형 거래 시스템이다. ▲화물정보와 차량정보를 연결하는 알선정보 ▲차주들을 위한 모바일 기능 ▲차주의 운임을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지급할 수 있는 전자인수증 및 선결제 등의 기능이 제공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영세운전자 화물정보망 서비스가 내년 4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시되면 화주와 영세 차주의 직거래를 유도해 화물운송시장의 거래단계 축소 및 투명화를 도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물정보망 이용부담도 크게 감소해 그동안 높은 수수료 등으로 수입 감소에 시달려왔던 영세한 차주들에게는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범서비스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화물운전자복지재단(02-761-0270)이나 화물나누리(http://www.tnanuri.net)에 신청하면 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