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플러스 우유식빵이 기존 2600원에서 2800원으로 7.7%, 카스테라가 1200원에서 1300원으로 8.3%, 블루베리쉬폰 케이크가 2만1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4.8% 오른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원재료비, 인건비 등 원가 상승 요인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며 "2011년 6월 이후 2년6개월여 만"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파리바게트의 가격 인상과 관련 경쟁사인 뚜레쥬르 측은 "아직까지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고 못 박았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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