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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내년 상반기 채권 수익률 보고회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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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26일 한국투자협회가 내년 상반기 채권 최종호가 수익률을 보고할 증권사를 선정했다.

금투협은 10개 증권사가 보고한 채권 수익률 중 가장 높거나 가장 낮은 수익률을 각각 2개씩 제외한 나머지 수익률을 평균해 채권 최종호가수익률로 공시하고 있다.
전체 10개사 중 2개사가 변경됐는데, 기존 동부증권과 키움증권이 빠지고 대우증권과 KB투자증권이 추가됐다. 변경된 2곳을 포함해 미래에셋증권, 부국증권, 신한금융투자, 아이엠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HMC투자증권, KTB투자증권 등 총 10개사가 14개 종류의 채권 수익률 공시를 지원한다. 변경사항은 내년 1월1일부터 적용된다.

금투협은 또한 양도성예금증서(CD) 최종호가 수익률 보고회사와 기업어음(CP) 최종호가 수익률 보고회사도 함께 선정했다.

CD 수익률 보고회사는 기존 한화투자증권이 KB투자증권으로 대체됐다. 이밖에 리딩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하나대투증권, 하이투자증권, 흥국증권, KTB투자증권, NH농협증권 등 기존 9개사가 KB투자증권과 함께 내년 상반기에도 CD 수익률 공시를 지원한다.
CP 최종호가 수익률 보고회사는 전체 8개사 중 삼성증권과 SK증권이 동부증권과 NH농협증권으로 바뀐다. 이들과 메리츠종금증권, 아이엠투자증권, 현대증권, KTB투자증권, 신한은행, 외환은행 등 총 8개사가 내년 상반기 CP 수익률을 금투협에 보고하게 된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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