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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허리띠 졸라맨다…'내년 예산 10% 삭감'

최종수정 2013.12.16 07:26 기사입력 2013.12.1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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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증권업계의 장기불황을 반영해 내년 예산을 줄이기로 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투협은 2014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10%가량 줄이기로 논의 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는 17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이 같은 안건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증권업계의 오랜 불황을 감안해 협회 차원에서 결정을 내린 것"이라며 "사업비와 관리용역비를 대폭 줄이는 등 전체적으로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10% 안팎으로 줄이기로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금투협 지출예산은 696억원으로 내년도 예산을 10% 삭감 시 626억원 정도로 줄어들게 된다.

내년도 예산을 삭감할 경우 금투협 회원사들이 분담하는 회비의 총액도 줄어든다. 올해 회원사에 책정된 회비는 총 53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회비는 회원사마다 다르며 현재 금투협 회원사는 정회원 164개사 등을 포함해 306개사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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