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 총리 "여성이야 말로 창조경제의 원동력"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내년부터 공기업·준정부기관·지자체 등은 구매실적의 3~5%를 반드시 여성기업제품으로 조달해야 한다. 정부는 내년 1월부터 '공공기관의 여성기업제품 구매비율 목표제'를 권고제에서 의무제로 강화했다. 또 해당 공공기관도 올해 516개에서 내년에 743개 기관으로 확대된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19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오찬간담회를 갖고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창의성, 커뮤니케이션 능력이야말로 창조경제의 핵심 원동력"이라며 "능력 있는 여성들이 출산·양육 등으로 경력단절을 겪는데 다시 사회로 복귀하기 어려운 점은 국가 전체적으로 큰 손실"이라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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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는 "국내 여성 기업은 125만개로 전체 사업체의 38.8%를 차지하고 있으나 영세 소상공인이 대부분(92.3%)으로 우리 경제를 튼튼히 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여성 기업이 생겨나고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실은 여성들에게 녹록치 않다. 우리나라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54.5%)은 남성(73%)에 비해 크게 못 미쳐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에 머물러 있다.


여성경제활동 참가율은 우리나라가 54.5%로 ▲OECD 평균 61.8% ▲일본 63.2% ▲미국 68.4%에 크게 밑돌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재 앰슨 대표이사(여성경제인협회장), 박재숙 반도환경개발 대표이사 등 20명이 참석했다.

세종=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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