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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서 내년에 ‘모터 페스티벌’ 열린다

최종수정 2013.12.15 14:53 기사입력 2013.12.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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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현대車 업무협약 체결… 3년간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및 한류문화 페스티벌 열려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내년부터 3년간 매년 1차례 이상 대규모 모터 페스티벌이 열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도시공사, 현대자동차와 함께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과 한류문화축제 개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강원도 인제와 전남 영암에서 개최해온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을 내년 5월 중순께 송도 국제업무단지 인근에서 여는 등 내년부터 3년간 매년 1차례 이상 모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도심 레이스로 펼쳐지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은 2003년 출범한 국내 최고 권위의 모터스포츠 대회로 지난 10년간 5000여명의 레이서를 배출해 ‘모터 스포츠 사관학교’ 역할을 해왔다.

2014년 코리아스피드 페스티벌은 국내 최고 상금인 4억2000만원을 놓고 5∼11월 송도, 영암, 인제 등에서 총 6회의 경기로 진행된다.
현대자동차는 도심 레이싱 외에도 △하이브리드 등 자동차와 관련해 미래기술을 시연하는 자동차 과학 △이색 차량 전시 및 체험 △K-POP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 역동적인 자동차 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이같은 도심 레이스가 송도국제도시에서 개최될 경우 세계적인 도심 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싱가포르, 모나코, 마카오와 같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데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인천도시공사가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한류문화축제는 완성도 있는 신개념 한류 문화 페스티벌을 컨셉으로 내년 10월께 송도 23호 근린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류문화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K-POP 공연, 모바일 게임 체험 등 온라인·모바일 게임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모터 페스티벌과 한류문화축제가 열릴 경우 국제도시 송도의 대표적인 글로벌 문화사업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고 밝혔다.
인천 송도서 3년간 모터 페스티벌 개최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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