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로이킴 기부' 금액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가수 로이킴은 Mnet '슈퍼스타 K4' 우승 상금으로 받은 3억원 중 3000만원을 '유재하 장학회'에 기부한 사실을 공개했다.
앞서 로이킴은 다문화가정 악기후원과 굿네이버스, 한국 소아암센터, 동물학대방지연합, 성애원, 한국음악발전소 등에도 기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추정되는 기부 금액만 3억원이 넘는다.
로이킴은 지난 8월 미국으로 떠나기 전 팬 미팅에서 "기부 사실을 말하기 싫었지만 오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사실을 말하려 한다"며 "조금씩 나눠서 드리기로 했고 올해 초부터 좋은 곳에 쓰이길 바라면서 기부를 시작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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