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된다면 주요 대기업의 수출 증가에 따른 실적개선으로 주식시장도 활황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아소 다로 재무상이 "일본은 외환시장에서 투기적 움직임에 대응할 수단이 있어야만 한다"고 말해 엔화 약세를 유지할 뜻을 밝힌 게 기폭제가 됐다.
하루전인 14일 런던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한때 달러당 100.17엔을 기록해 두 달 만에 처음으로 다시 달러당 100엔을 돌파하는 약세를 보였다. 뉴욕시장에서도 1달러는 99.95~100,05엔에서 거래됐으며 일시 100.15엔을 기록하기도 했다.
엔은 유로에 대해서도 약세를 보였다, 오전 8시30분 현재 1유로에 134.69~73엔으로 전날에 비해 0.47엔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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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준 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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