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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악플러 4명, 결국 '불구속 입건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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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영상 캡처)

(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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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백지영(37)에 대한 악플로 검거된 악플러 4명이 결국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가수 백지영에 대한 모욕 혐의로 노모(19)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노씨 등은 지난 5월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백씨에게 인신공격성 악플을 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결과 노씨는 공익근무요원으로 밝혀졌으며 다른 악플러는 일반 학생이거나 회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악플의 게시나 유포에 대해 엄정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수 백지영에 대한 악플러 4명의 입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영씨 힘내세요" "평범한 학생이라니 충격이다" "남의 개인사에 관심 그만 갖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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