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응징자' 주상욱 "양동근 말 없고 나는 말 많아..최고의 조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응징자' 주상욱 "양동근 말 없고 나는 말 많아..최고의 조화"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주상욱이 양동근과의 호흡에 대해 재치 있게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주상욱은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응징자'(감독 신동엽)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양동근과 연기를 하면서 의지하고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날 주상욱은 "(양)동근이가 실제로 말이 없다. 나는 말이 매우 많다. 더 이상 얼마나 잘 어울릴 수 있겠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양동근이라는 진지하고 연기 잘하는 배우와 함께 촬영하면서 의지하고 도움을 받았다. 너무 호흡이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주상욱은 또 이날 영화 관람 소감에 대해 "관객이 극장에 와서 영화를 볼 때 지루하지 않고 백분 간 즐기다 갔으면 좋겠다"며 "내가 나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지루하지 않고 백분이 지나갔다. 내 입장에서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응징자'는 20년 만에 재회한 두 친구의 질긴 악연으로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뀌는 치열한 복수를 그린 영화다. 청소년 관람불가. 개봉은 오는 30일.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국내이슈

  •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해외이슈

  •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