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F 2013' 흥행 돌풍 거세다… 韓 대표 음악 축제 '우뚝'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3'(이하 GMF)이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4일 예매처인 인터파크의 자료에 따르면 'GMF'는 2013년 펼쳐진 음악 페스티벌로는 단연 1위에 올랐음은 물론, 콘서트 전체에서도 연간 2위에 랭크되는 쾌거를 이루며 가을을 넘어 국내를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우뚝 섰다.
지난 7월29일 공식 티켓 오픈을 시작한 'GMF'는 콘서트 주간차트에서 지금까지 3주간 1위를 기록했으며, 수많은 티켓 오픈 속에서도 일간차트 3위권 밖을 거의 벗어나지 않는 꾸준한 저력을 보여 왔다.
연말 시즌 전까지 예정된 페스티벌과 대형 공연이 없을 뿐 아니라 상위권에 랭크된 공연 중 유일하게 'GMF'만이 예매가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 오히려 연간 1위를 기록 중인 국민가수 이문세의 지난 5월 잠실주경기장 콘서트를 넘어설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GMF 2013'의 주최사인 민트페이퍼는 "'GMF'는 이미 수용인원이 정해져 있는 공연이기에 콘서트 1위는 언감생심 꿈도 못 꿀 기록"이라면서도 "유례없는 음악 페스티벌의 홍수와 콘서트 시장의 불황 속에서도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관객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년 보다 더 공연 연출과 운영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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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째를 맞이한 'GMF'는 여타 페스티벌과 달리 입장인원에 제한을 두고 있어, 매해 일정을 남기고 매진 사태를 빚어 왔다. 금년 역시 토요일 1일권의 연이은 매진으로 2일권 티켓 수를 줄이고 1일권을 두 차례 추가 오픈한 바 있으며, 현재 전체 매진까지 단 5% 미만의 잔여 수량만 남겨놓고 있다.
오는 10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지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3에는 10cm, 넬, 데이브레이크, 이승환, 자우림, 스윗소로우, 어반자카파, 장기하와 얼굴들, 존박 등 국내 실력파 아티스트와 미국 인디록의 전설 THE FLAMING LIPS, 일본 최고 인기 밴드 THE BAWDIES, THE HIATUS 등과 페스티벌 레이디로 선정된 정은채까지 총 59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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