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초가을 날씨를 보인 가운데 요즘 남도 들녘은 온통 황금물결이 출렁이고 있다.
3일 굴비의 고장으로 유명한 전남 영광 법성면 대덕산 정상에서 바라본 백수읍 구수리 마을 앞 들판에 황금물결이 출렁이는 벼이삭이 노랗게 영글어 가고 있다. 황금들녘과 와탄천이 휘감아 도는 풍광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전국에서 모여든 사진동호인들이 황금들녘을 촬영하기위해 분주하게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