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삼송지구 '우림필유 브로힐' 26% 할인 분양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우림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우림필유 브로힐'을 최대 26% 할인 분양한다.
우림건설은 고양삼송 우림필유 분양가를 최초 분양가보다 26% 정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가구당 평균 1억2000만원 정도 가격이 낮아져 전용면적 99~114㎡ 주택형을 3억2000만~4억1000만원대에 분양받을 수 있다. 기준층 분양가는 3.3㎡당 910만원대로 현재 할인경쟁 중인 주변 아파들의 시세에 비해서도 4000만~5000만원가량 낮은 편이다.
여기에 미분양 잔여가구 모두 6억원 이하로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들은 취득세도 감면 받는다.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시공 조건이다. 계약 후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입주는 오는 10월 예정이다.
김진경 우림건설 국내사업본부장은 "3억2000만원 정도면 99㎡형에 입주할 수 있다"며 "가격을 낮췄지만 기존 고급 마감재 등은 그대로여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이달 들어 문의전화와 방문자가 늘면서 분양률이 90%대에 육박하는 등 잔여가구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종훈 우림건설 분양 담당자는 "전셋값이 치솟자 가격경쟁력을 갖춘 아파트를 매매하는 쪽으로 전세수요가 움직이는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신분당선 연장 호재에 주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가 관심을 끄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고양삼송 우림필유 브로힐은 지하 2층, 지상 15~23층 6개동에 ▲99㎡ 368가구 ▲114㎡ 84가구 ▲114㎡(팬트하우스) 3가구 등 455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서울 은평구와 고양시 경계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신분당선이 완공되면 삼송과 강남간 통행시간이 30분대로 단축된다. 은평뉴타운과 직선거리로 100m쯤 떨어져 있어 사실상 서울생활권이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에서 종로3가역까지 2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삼송 지역에 올 하반기 원흥역이 개통 예정이고 2014년 GTX 노선도 착공 예정이다. 서울 외곽순환도로·통일로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 서쪽으로는 총 18홀 규모의 뉴코리아CC 골프장이 이웃해 있어 그린 조망권을 확보했다.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서삼릉 야영장이 있어 주말 캠핑을 즐기기 좋다. 또 신세계그룹이 삼송지구 내 4000억원을 투자해 2017년까지 교외형 복합쇼핑몰을 건립키로 했다. 문의 1577-139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