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통신에 따르면 케이타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우마르 타탐 리 총리를 통해 34명으로 구성된 장관, 차관 명단을 발표했다.
말리는 올해 들어 프랑스군이 개입해 북부 지역의 급진 이슬람 세력을 몰아내고 나서야 약 1년에 걸친 내전을 종식했으며 8월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했다.
말리에는 아프리카 국가들로 구성된 유엔평화유지군이 파견돼 있으며, 프랑스군은 연내에 대부분 철수할 계획이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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