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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 호텔은?…1888년 문연 '대불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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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 호텔(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우리나라 최초 호텔(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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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우리나라 최초 호텔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리나라 최초 호텔'이라는 제목의 흑백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에는 우리나라 최초 호텔인 '대불호텔'의 모습이 담겨있다.

대불호텔은 벽돌 3층의 양옥식 건물로 1888년 일본인 호리 리기타로우가 지었다. 당시 대불호텔은 다다미방 240개과 서양식 침대방 11개 등을 갖추고 있었으며 식당에선 커피를 판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숙박료는 상급이 2원50전이며 중급 2원, 하급 1원 50전으로 당시 일본식 여관 상급 객실 숙박료가 1원이었던 것에 비하면 두 배 이상 비싼 수준이다.
이 호텔은 인천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남아있지 않다.

우리나라 최초 호텔을 접한 네티즌들은 "1888년에도 호텔이 있었다니 신기하다", "당시에는 얼마나 럭셔리 했을까?",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을 일본인이 지었다니 씁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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