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인순이가 18집 앨범 발매기념 전국 투어 콘서트 '삼삼오오[三三五五]'를 개최 한다.
인순이는 오는 10월 4일과 5일 양일간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 특설무대에서 2013 전국 투어 콘서트의 시작을 알린다.
콘서트에 앞서 공개된 공연 포스터에는 특유의 헤어스타일과 강렬한 눈, 파란색 렌즈로 파격변신에 나선 인순이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코 아래로 얼굴을 가려 독특한 느낌을 내고 있다.
콘서트 주최 측은 "4년 만에 발매되는 18집 앨범을 기념하는 콘서트인 만큼 이번 공연에 대한 인순이의 열의가 대단하다"며 "첨단 장비와 초대형 무대를 선보이기 위한 연출 회의로 무더운 여름의 열기를 느낄 시간도 없이 공연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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