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12일 2013년도 파주시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또 추징 5건 11억5400만원, 회수 6건 6000만원 등 재정상 조치도 취했다. 3건 9200만원에 대해서는 감액 또는 환급조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월 20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공무원과 민간 명예감사관 등 총 21명을 투입해 파주시에 대해 종합감사를 실시했다. 감사는 국정 및 도정과 시정의 주요 시책사업 추진실태, 예산집행 및 민원처리 적정여부 등 기관운영 전반에 대해 진행됐다.
또 '대형유통업체와 전통시장 MOU', '반성백서 발간' 등 3건의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도내 시ㆍ군에 전파하기로 했다.
도는 감사결과 지적사례에 대해서는 원인 분석 등과 함께 시정ㆍ개선할 계획이다. 또 도 감사사례 공개시스템 등록, 시ㆍ군 전파 등을 통해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조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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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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