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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애향장려금은 1995년에 '남원시 애향장려금 지급조례'를 제정한 이래 매년 대상자를 선정하여 작년까지 총 170명에게 5100만원을 지급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까지 1인당 30만원씩 지급하던 금액을 100만 원으로 상향지급하고 지급인원도 10명이 증가된 20명을 선발 할 계획이다.
애향장려금 신청은 8월 20일부터 31일까지 고용업체의 추천을 받아 시청 경제과에서 접수하며, 별도의 심사과정 후 최종 선발된 자에게 애향장려금을 지급하게 된다.
남원시는 사무직을 선호하는 젊은층의 요즘세태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근로환경과 현장에서 땀을 흘리는 청년들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근로여건 개선에 노력할 계획이며, 고용지원과 기업 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업 등을 통해 친 기업도시로써도 위상도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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