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넥센의 4번 타자 박병호가 카스포인트 대상 2연패에 근접했다.
지난 24일까지의 기록 집계에서 67타점(타점 10포인트), 55득점(득점 5포인트), 20홈런(홈런 50포인트) 등으로 총 2258점을 쌓았다. LG 마무리 봉중근(2205점)을 53점차로 제치고 종합 랭킹 1위에 올랐다. 현 페이스를 유지할 경우 총 3375점(31홈런, 105타점, 76득점)으로 대상을 거머쥔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이 유력하다.
카스포인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카스포인트 홈페이지(http://www.casspoin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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