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뒤편(염리동)부터 홍대입구역(서교동)에 이르는 곳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경의선공원 조성사업이 계획돼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기 전까지 빈터로 방치됐을 공간을 꽃길로 단장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산책공간으로 되돌려줬다.


꽃길 조성지는 경의선공원 예정부지 중 일부인 건강보험공단 뒤편(염리동)부터 홍대입구역(서교동)에 총 연장 1006m, 면적 2만2624㎡ 규모다.

경의선공원 조성사업은 경의선 지하화로 인해 발생한 유휴공간의 과도한 개발행위를 막고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근린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와 마포구가 협력, 철도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단계 구간(염리동~대흥동 760m) 공사를 마쳤으며 8월경 2단계 구간(동교동~연남동, 공덕동 새창고개)을 시작으로 201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범로~서강역 꽃길

백범로~서강역 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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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이 조성된 국민건강보험공단부터 홍대입구역에 이르는 구간은 2014년경을 착공 시점으로 계획하고 있다. 그렇다보니 경의선 지하화 과정에서 나대지로 방치돼 쓰레기 무단투기나 공사시설물 적치, 소음이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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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마포구는 넓은 유휴공간을 시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토지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부터 홍대입구역에 이르는 구간에 경의선 꽃길 및 산책로를 만들기로 한 것이다.


지난 4월 꽃길조성사업을 본격 추진, 가림막과 낡은 경계펜스를 걷어내고 주변 부지를 정리함으로써 불량환경을 개선했으며, 대상지를 4개 구역으로 나눠 풍접초 춘차국 왜성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 끈끈이대나물 수레국화 등 꽃잎의 색깔이 선명한 6종을 선정해 파종작업을 진행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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