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에서 발생하는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 해결하는 경기도 언제나민원실의 현장기동팀이 올 상반기 122건의 생활불편 민원현장 방문해 106건을 처리했다. 나머지 16건(14%)은 조치계획 수립 및 예산확보 중이다.
생활민원 접수경로는 생활주변 주민불편 제보를 위해 경기도가 위촉한 민원모니터들이 신고한 건수가 89건(72%)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콜센터 접수 29건(24%), 기타 상담제보(4%) 등의 순이었다.
이세정 도 언제나민원실장은 "도민들의 안전과 불편을 초래하는 시급한 민원은 즉시 처리하지 못할 경우 또 다른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SPEED), 현장을 확인하고(SPOT), 안전대책을 강구하는(SECURITY) 3S를 기본정신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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