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0시24분 오로라는 전일대비 1550원(13.30%) 급등한 1만3200원을 기록 중이다.
염동찬 연구원은 "미국의 주택시장 데이터와 주식시장처럼 미국 소매판매 데이터 역시 금융위기 이후 최고수준"이라며 "특히 저렴한 소비나 취미와 관련된 종목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어 국내 기업 중 소비재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미국 저가 의류로의 매출 비중이 높은 한세실업이나 완구 기업인 오로라가 최근 미국 소비성향 흐름과 맞아 수혜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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