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금연·절주 의지 다지는 계기 마련"
구례군 종합사회복지관 섬진아트홀에서 최근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흡연 예방· 절주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
‘호치와 꼬질꼬질 마녀’라는 제목으로 펼쳐진 인형극 통해 흡연과 음주의 폐해를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게 전달하고, 어릴 적부터 자신의 건강은 스스로 지키는 실천의지를 심어주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됐다.
이틀 동안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및 유치원·어린이집 원아 639명이 관람했으며, 어린이의 순수한 마음이 무대 위의 인형과 하나가 되어 '담배 피우면 안돼!' 를 함께 외치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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