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5시 광주전남적십자수련원 체육관서
청소년기의 왕따·폭력·정체성 등을 그린 ‘레슬링시즌’이 광주를 찾는다.
청소년극 ‘레슬링시즌’은 전국투어의 일환으로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마산, 경주, 안성, 태안 등 총 8개 지역에서 성황리 공연됐으며 광주를 마지막으로 찾는다.
청소년극 ‘레슬링시즌’은 폭력, 집단 따돌림, 성 정체성 등 학교에서 일어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다루고 있다.
‘레슬링시즌’은 2011년 화제작 ‘소년이 그랬다’에 이은 국립극단의 두 번째 청소년극으로 타임(Time)지에서 선정한 청소년을 위한 연극 베스트5의 하나로 청소년극의 열풍을 일으킨 작품이기도하다.
이번 공연을 주관한 희망문화 협동조합은 문화 컨텐츠 개발 및 육성을 목표로 발족한 협동조합이다.
희망문화 협동조합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차별화되고 지역 특성에 부합한 컨텐츠 개발에 힘쓰며 공연, 이벤트를 통해 문화 소외 계층이 없도록 사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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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니는 거 의미 없어" 그만뒀더니…3배 더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