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시아나항공사고로 사망한 두 중국 여학생의 명복을 빕니다. 또 부상자들의 쾌유를 빕니다. 탑승객 절반이 중국인이고 미국인이 61명이니 '지구촌'중심에 대한민국이 뛰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이제 사고 수습과정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김 지사는 개성공단 재가동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는 "개성공단이 재가동될 수 있는 실마리가 우여곡절 끝에 살아나고 있어 다행입니다.남북이 유무상통,상생협력할 수 있는 통로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랍니다."라며 트윗했다.
경기도는 개성공단 가동 중단이후 입주기업들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특별경영안전자금 100억원을 긴급 편성했다. 이들 자금은 업체당 운전자금 5억원, 시설자금 15억원 등 최대 20억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아울러 도는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TF(전략기획팀)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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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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